2025년 새해가 시작되면서, 뭐라도 시작해 봐야겠다고 맘먹고 블로그 관련 유튜브를 보기 시작했다.
애드센스 블로그는 이미 몇 년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고, 레드오션인거 같은데 지금 내가 시작해서 돈을 벌 수 있을지... 그저 강의팔이 영상들이 아닌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
그래도 우선 시작해 보기로 한다.

막상 하려니 관련 동영상도 너무 많았고, 티스토리로 먼저 시작해야 할지 워드프레스로 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이미 티스토리에서 워드프레스로 넘어간 분위기인거 같아 이왕 할 거 워드프레스로 시작해 볼까 생각했다가 언제부터 수익이 날지 감이 없는 상태에서 수익은 없고 지출만 있다면(매달 나가는 서버비용이 초보의 경우 2~3만원 정도로 충분히 매달 낼 수 있는 비용이긴 했지만) 마음이 너무 조급해 질 것 같아 티스토리로 먼저 해보기로 한다.
티스토리에서 20개 정도의 글을 쓰고 2주만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
나도 이제 소액이라도 돈을 벌 수 있을 거 같았다. (응~ 착각 ㅡㅡ;)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후 본격적으로 블로그스팟에도 글을 쓰기 시작했다.
내공이 부족해서 하루에 글 1~2개 밖에 쓰지 못하고 있다.
아직은 방문자가 거의 없는 초라한 블로그다.
배워야 할 것들이 너무 많다.